-
'스벅 원두' 르완다서도 온다…'커피 좀 안다'는 이들 모이는 곳[e슐랭 토크]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1차 대유행 전인 2019년 11월. 커피 원두를 잔뜩 챙겨 든 클라우드 간자 주한 르완다 대사관 1등 참사관 등 르완다 외교관 2명이
-
“에스파 광야? 그게 뭔데”…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유료 전용
■ 📌 티저 「 “그놈의 세계관, 대체 뭐야?” SM 소속 가수조차 “잘 모른다”며 멋쩍게 웃는다. 하지만 ‘광야’(성수동 SM 사옥)엔 이미 세계관 제작 담당 부서가 생긴
-
가곡부터 아리아·왈츠까지…클래식 본고장 홀린 K클래식
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(구 코리안심포니)는 개명 후 첫 유럽투어에서 소프라노 임선혜(앞줄 왼쪽), 테너 김재형 등이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였다. [사진 국립심포니오케스
-
멕시코, 아즈텍 문양 ‘호평’…캐나다 단풍잎 셔츠 ‘최악’
“한국 축구대표팀은 2가지 최고의 유니폼을 보유했다. 붉은 산호빛 홈 유니폼의 어깨 부분에는 아름다운 호랑이 줄무늬가 있다. 별명 ‘붉은악마’에 걸맞게 붉은색과 검정색이다. 원정
-
단풍 때깔, 한국에서 가장 곱다…가을 자전거 여행 코스 4곳
인천 옹진군 신도, 시도, 모도는 모두 다리로 이어져 있어 자전거 타고 둘러보기 좋다. 신도 선착장에 자전거 대여업체가 많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. 김성
-
초보 '따릉이족'도 해냈다…50㎞ 자전거 길, 의암호의 쾌감
강원도 춘천에는 초보도 가기 좋은 '의암호 순환 자전거길'이 유명하지만 산악자전거 코스도 다채롭다. 지난 22일 강촌역 인근 당림마을의 석파령(350m)을 올라봤다. 한없이 이어
-
성시경도 반한 맛…괌 몰려간 한국인, 하와이식 덮밥에 빠졌다
괌은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휴양지다. 엔데믹 시대에도 다르지 않다. 지난 7월의 경우 괌 입국자 4만1000여 명 가운데 대략 2만8000명(약 68%)이 한국인이었다.
-
[쿠킹] 프랑스 칵테일 붐을 일으킨 그 시절의 파리지앵 칵테일
호야 킴의 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다
-
[맛있는 도전] 2초당 1개씩 … ‘맥크리스피 버거’ 2종 총 500만 개 판매 돌파
맥도날드 ‘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’ ‘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’로 구성된 맥도날드의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이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약 2초당 1개씩 팔려나가며 500만 개의 누적
-
자식에게도 숨기는 양양송이밭…1㎏에 60만원, 고기보다 쫄깃
지난 15일 강원도 양양 명지리 한 야산에서 갓 캔 양양송이. 가을철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자연산 양양송이는 황금송이라 불릴 만큼 값이 높지만, 맛과 향이 워낙 탁월해 미식가
-
[라이프 트렌드&] 제품을 넘어 작품이 된 아이스크림의 걸작 ‘하겐다즈’
‘아이스크림 장인정신’으로 60년 넘게 소비자에게 최고의 경험 선사 하겐다즈는 제품을 넘어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장인정신이 살아 있는 브랜드다. 하겐다즈를 창립한 루벤 매투스는
-
심부전 약 먹으면서도 '두 교황' 못버렸다…86세 신구의 투혼
배우 신구가 8일 서초구 한전아트센타 연극 '두 교황'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공연계에서 그를 비롯한 '방탄노년단' 활약이 뜨겁다는 질문에 껄껄 웃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
-
[아이랑GO] "고기 먹을 땐 탄산 많은 물" 워터소믈리에처럼 물 평가해볼까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'소년중앙'이 준비했습니다.
-
잘나가는 유튜버들 키워낸 자선 음악가?…'브금대통령' 정체 [비크닉]
━ BGM Provided by OO 언젠가 유튜브에서 국내 인기 영상 카테고리를 유심히 살펴본 적 있어요. 조회수가 꽤 잘 나온다 싶었던 브이로그 3개를 연달아 시청했고
-
[에디터 프리즘] 맛집, 갬성 카페에 아쉬운 것
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서울시청 주변에 1967년 오픈한 식당이 있다. 국내 최초의 이탈리안 식당이자,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단골식당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.
-
나파 문전박대 뚫었다, 끝내 명품 와인 탄생시킨 '한국 어르신'
이달 초, 미국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가 크게 술렁였다. 나파밸리 와인의 상징과도 같은 ‘조셉 펠프스 빈야드’가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(루이비통모에헤네시
-
“사진 이미지보다 스토리텔링이 더 의미 있죠”
━ 『포토 랭귀지』 낸 김용호 사진가 김용호 사진가가 최근 출간한 책 『포토 랭귀지(Photo Language)』 뒷 커버를 이용해 재미난 포즈를 취했다. 정준희 기자 “
-
LP 판매량 CD 넘었다…아이유 '꽃갈피 LP' 300만원 되는 마법 [비크닉]
━ 3000원이 50만원으로, 잠든 LP 깨워보자 [사진 언스플래시]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. 이글스의 ‘호텔 캘리포니아’, 더 마
-
[라이프 트렌드&] 바삭한 식감, 육즙 가득한 속살 … 퀄리티가 남다른 치킨 맛보세요
한국맥도날드,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 ‘맥윙’ 재출시 한국맥도날드가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로 ‘맥윙’을 재출시했다. 바삭한 껍질에 육즙 가득한 속살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
-
[K푸드 2.0, 세계인 입맛 홀리다]미쉐린 별 받은 한식당 6곳, 뉴요커들 북적이는 ‘핫플’ 되다
━ SPECIAL REPORT ‘오이지 미’의 매듭 조명. [사진 각 레스토랑] 10여 년 전 뉴욕의 한인 타운에는 ‘회관’식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만 있었다. 바비큐와
-
바닐라 향, 맑은 황금색 위스키…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[쿠킹]
장만진의〈랜선 위스키 바〉 세상에는 참 많은 술이 있지만, 위스키만큼 홈술에 제격인 술이 또 있을까요. ‘홈술’은 양보다 질입니다. 취하는 것보다 음미하는 행위에 가깝죠. 위스키
-
쫄깃한 식감vs딸기보다 달다…찰옥수수·초당옥수수, 뭘 먹지 [쿠킹]
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. 양자택일의 기로에 자주 올라오는 주제다. 어떤 게 더 취향이냐고 묻는 양자택일이다. 이 질문에 옥수수 유전육종학을 연구하는 충북대 식물자원학과 소윤섭 교수
-
헤밍웨이는 낮술로 즐겼다…쿠바의 칵테일 국가대표, 모히토 [쿠킹]
호야 킴의〈만날 술이야〉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.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?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.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
-
[소년중앙] 시고 달고 가볍고 미끄럽고…‘물맛’ 분석하는 워터소믈리에
‘의학의 아버지’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“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”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 인간은 물 없이 일주일 이상 버티기 힘들고 성인 남성 기준 신체의